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광고 카피
"데뷔하면 돈을 벌 줄 알았는데, 돈을 못 벌더라고요."
무명 시절 한 달 수입 30만 원이던 임영웅은,
겨울이면 합정역 7번 출구에 연통을 놓고 군고구마를 팔았습니다.
그 일대에서 장사는 그가 제일 잘됐는데, 남는 게 없었습니다.
"맛없는 고구마를 파는 게 양심에 찔려서,
제일 좋은 고구마를 가져와서 팔았어요."
그렇게 번 돈으로 돌아가는 집은 보일러가 고장 난 자취방이었고,
거기서 2년을 살았습니다.
그래도 노래만은 놓지 않았고,
2020년 미스터트롯에서 그의 이름이 불렸습니다.
지금 그의 콘서트엔 10만 명이 모입니다.
30년을 그렇게 산 사람이 또 있습니다.
교수가 되지 못해 평생 시간강사로 살다 예순이 넘어 인생이 뒤집힌 정일영 교수는 말합니다.
하찮아 보였던 일들이,
지나고 보니 하나도 헛되지 않았다고요.
놓지 않는 사람에게는,
결국 어떻게든 되더라고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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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결국어떻게든되더라고요 #정일영 #논픽션 #임영웅 #무명시절